내가 쓴 글 “실제 사이즈로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하루를 쓰면 책이 되는 하루북입니다. 오늘은 <실제 사이즈 미리보기>라는 기능에 대해 소개드릴 거예요. 하루북으로 책을 쓰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실제 인쇄 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인데요.

인쇄된 종이책 면 핸드폰 화면 보다 몇 배는 크기 때문에, 인쇄된 책을 보면 내가 쓴 글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폰트 크기도 어느 정도의 크기로 나오는지 처음엔 감을 잡기 어렵기도 하죠. 그래서 앱 상에서도 실제 인쇄 되었을 때의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폰트 크기 별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폰트 이름은 ‘작은’, ‘본문’, ‘제목3’, ‘제목2’, ‘제목1’입니다. 기본 폰트 크기 ‘본문’보통 책에서 본문 크기로 많이 쓰는 9.6pt입니다. 실제 인쇄되었을 때 크기가 궁금하다면, 상단에 있는 ‘실제 사이즈 미리보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보이는 화면이 실제로 종이에 인쇄된 글자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을 왼쪽 오른쪽으로 밀어서 다른 부분들도 체크해보 세요.

   

잘려나가는 부분

가장자리에 빨간 점선(가위 표시된 부분)은 인쇄될 때 무조건 잘리는 영역입니다. 모든 책은 인쇄 후에 종이를 재단할 때 오차를 줄이기 위해 여백을 두고 작업을 하는데요. 하루북도 책 제작 과정에서 도련 3mm가 잘려나간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제본으로 잘 보이지 않는 영역

또, “오른쪽/왼쪽 페이지일 때 제본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무선제본을 할 경우(중철은 상관 없음)  좌우 페이지가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안쪽에 쓴 글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실제 사이즈 미리보기에서 말려들어가는 영역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여백을 두고 글을 써주세요.

 

#아이폰 화면

상단에 미리보기 아이콘을 눌러서 화면폭 맞춤으로 전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자 아이콘‘을 눌러서 모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상단에 있는 ‘실제 크기‘를 눌러 핸드폰으로 실제 사이즈 미리보기를 해보세요.

Leave a Comment